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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층 아파트서 생후 11개월 아기 추락사… 고모 현행범 체포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 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고층 아파트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고 : 아기의 삶을 끊은 고모의 비극"
11개월 된 아기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로 인해 경찰이 아기의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맞아 고모와 할머니가 아들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아이의 어머니가 주방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사이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 씨가 체포되었으며, A 씨는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화단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A 씨와 가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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