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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바로 비방… 학원계 실태 고발 수학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별세

매일이슈5 2024. 5.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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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바로 비방…  학원계 실태  고발 수학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별세

 

삽자루 우형철씨의 빈소,  학원계 댓글조작 폭로의 영웅

 

투명하고 공정한 학원 문화를 위해 싸운 삽자루 우형철씨의 길

 

 

 

 

 

 

 

 

유명한 수학강사인 '삽자루' 우형철씨가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학원계의 댓글조작 문제를 처음으로 폭로하여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우형철씨는 2017년 자신이 속한 이투스교육이 학원들의 경쟁을 약화시키고자 댓글 조작과 검색 순위 조작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를 계기로 다른 강사들과 함께 '클린인강협의회'를 결성하여 학원계의 부정적인 관행에 대항하였다.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 2021년에 이투스 대표와 관련자들이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실형이 확정되었다.

 

 

 


우씨는 2020년 뇌출혈로 인해 의식을 잃고, 이후 2021년에는 인지능력이 회복되었지만 신체적으로는 마비된 상태였다. 이와 같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애써 회복하던 중 별세하게 되었다.

 

 


우형철씨의 별세로 학원계의 댓글조작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 그리고 그로 인한 법적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재조명되었다. 그의 폭로는 학원계의 투명성과 정직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의 생전 노력과 희생을 회고하며 그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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