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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 선박 폭발 ·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 총 3명 숨져

매일이슈5 2024. 5. 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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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 선박 폭발 ·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  총 3명 숨져

 

조선소 안전 관리의 경고 신호 : 거제 사고의 원인과 대응

 

 

 

산업안전의 중요성 : 거제 조선소 사고로 본 법적 위반 여부와 대책

 

 

 


지난달 말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선박 폭발·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되어 총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사고는 작업 중 화재로 인해 발생한 중대재해로서, 고용노동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사고 경위와 법적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사고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11분경,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조선소에서 발생했다. 시너를 사용해 선박 엔진룸의 기름기를 세척하는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중 하청업체 노동자인 60대 A씨는 28일 치료 도중 사망했으며, 하청업체 대표인 60대 B씨도 지난 3일 숨졌다. 

 

 

 

 

추가로 같은 업체 소속인 60대 C씨가 11일 병원에서 사망하여, 현재까지 사망 중대재해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중상자 중 한 명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사고 경위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작업 환경의 안전 문제와 하청업체의 관리 실태에 대한 중요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남 거제시 조선소에서 발생한 선박 폭발·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되어 총 3명이 사망한 이번 사건은 작업 환경의 안전성과 관련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법적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 중이며, 향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통해 작업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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