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장 100바퀴 뛰어 " 초교 야구부 코치, ' 아동학대 ' 기소 " 야구계 폭력 재점화 초등 야구부 코치, 학생들 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 " 한때 잠잠했던 야구계에서의 폭력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생들에게 "운동장을 100바퀴 돌아라" 등의 지시를 내린 뒤 학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 특례법에 따라 불구속 기소되어, 야구계에서의 폭력 문제가 다시한번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인 A씨(30대)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부원인 초등학생 B군(11세)에게 다량의 운동을 강요하는 등의 행위로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