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급등하여 6일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이는 약 3년 3개월 만에 발생한 사례로, 코스닥150선물 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에 따라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발동되며, 조건은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동시에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조건이 1분간 지속될 때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이렇게 발동된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수호가에 일시적인 효력정지를 부여하여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스닥 사이드카의 발동은 주식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