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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에게 고백하는 마지막 메시지 함께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매일이슈5 2023. 11.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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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오는 12월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국은 2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아미. 제가 12월 새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히며 "마음 한편이 무거우면서도 아미와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정국은 아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꼽아, 아미들의 웃음과 응원, 그리고 사랑이 자신을 지금까지 이끌어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다.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하여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팬들에게 미래의 약속과 성장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당부로 글을 마무리한 정국은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하길 바란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아미의 일상을 채워나가길 바란다. 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달라"고 마무리 지었다.

 

 

 

 

 

 

 

 

 

 

 

 

 

이 소식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한 활동 중단을 계속하게 되며, 팬들은 멤버들의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기원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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