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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진종오, 사격연맹 선수 포상금 미지급… 직원들은 수천만원 받아

매일이슈5 2024. 9.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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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70여 건 제보…   근본적 개혁 촉구

 

체육계의  뿌리 깊은 비리,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때

 

안세영  선수 폭로와  체육계 비리…  진종오 의원의  개혁 선언

 

 

 

 

 

 

 

 

국가대표 출신이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진종오 의원은 대한사격연맹과 체육계의 부실 운영 및 비리와 관련된 제보가 70여 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체육계의 비리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종오 의원은 대한사격연맹의 신임 회장 선임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아 선수 포상금 미지급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내부 직원들에게는 절차 없이 성과 포상금 수천만 원이 지급된 사실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협회의 비리, 뇌물수수, 부정 선수 선발, 공금 횡령 등 심각한 혐의들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폭로는 체육계의 부조리와 비리가 선수들의 미래를 어떻게 볼모로 삼았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체육계의 근본적인 개혁 필요성을 주장하며, 한국 체육 행정의 후진적인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체육계의 투명한 행정이 담보되지 않는 한 체육계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하며, 비리와 부패를 뿌리 뽑고 정의와 상식을 세우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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