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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당부, 경주 지진 이후 안전에 유의하라! 피해 현황과 여진 가능

매일이슈5 2023. 11.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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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정보


발생 지점: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진앙 위치: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 (경주시 무문무대왕면 입천리)
진원 깊이: 12㎞

 

 

 

 

 

 

 


지진 규모 조정


기상청은 P파(종파)를 분석하여 초기에는 규모 4.3으로 추정하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으나, 추가 분석을 통해 규모 4.0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발생 이후


이번 지진은 올해 두 번째로, 이전은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 정도는 계기진도로 표시되었습니다.
경북: Ⅴ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는 수준)
울산: Ⅳ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림)
경남과 부산: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확실히 느끼며, 멈춰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원전 및 대응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발전소와 약 10.1㎞ 떨어져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응 조치


행정안전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긴급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 현황


이번 지진 이후 신고된 피해 현황은 경북 49건, 울산 40건, 부산 6건, 대구 10건, 충남·전북·창원 각 1건으로 총 108건입니다.
소방청은 아직까지는 지진으로 인한 소방 출동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 당부 사항


기상청은 추후 여진 가능성을 고려하여 관련 정보를 참고하고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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