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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 동생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터놓다

매일이슈5 2023. 12.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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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자신의 동생을 회상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동건은 15년 전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로 세상을 떠난 동생의 봉안함이 있는 성당을 찾아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동생을 향한 그리움과 회한의 마음을 드러내며, "36살이 된 너의 모습이 상상이 안 된다. 너는 스무 살에 멈춰 있으니까"라며 동생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생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고, "어머니는 잘 지내고 계셔. 그러니 걱정하지 마. 어머니한테 형이 잘할게. 엄마 걱정은 안 해도 돼"라며 동생에게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동건은 자신의 딸 로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로아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로아가 어머니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로아가 엄청 컸어. 이제 나랑 대화한다. 로아한테 내 얼굴도 있고 네 얼굴도 있고 할머니 얼굴도 있고 그렇다. 그치?"라며 웃음 속에 감동을 나타냈습니다.

 

 

 

 

 

 

 

 

 

 

 

 

 

 


이동건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머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준엽이(이동건 동생)는 형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형을 존경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참 다정했다. 나하고 너무 잘 지냈다. 그래서 준엽이를 보내고 나서 너무 외로웠다"고 말하며, 동생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이동건은 동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처음으로 토로했습니다. 그는 "그날 생각해보면, 나는 슬플 겨를이 없었다. 딱 5초 동안만 무너져내렸고 바로 엄마를 찾았다. 엄마는 지금 어떻지? 아버지는? 그 뒤로 나는 계속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 호주 가서 수습하고 장례를 치를 때까지 나는 슬플 겨를이 없었다. 그래서 힘든 줄 몰랐다. 그리고 뒤늦게 슬픔이 밀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너가 술을 안 마시면 잠을 못 잔다는 말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너무 내 생각만 했던 것 같다"며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동건은 동생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화장을 결정했었고, "동생을 내 품에 안고 온 게 나한테는 의미가 있었다"며 동생을 기리는 말을 했습니다. 이동건의 이야기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이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동건의 감정적인 고백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내면과 가족 간의 연결고리를 드러냈습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그의 아픔과 어머니와의 감정적인 소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이동건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의 가족적인 면모에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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