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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총기를 든 이유, 브랜스크 학교 총기난사 사건 속으로

매일이슈5 2023. 12.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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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브랜스크 지역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학생은 본인에게 총기를 겨누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경찰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타스 통신에 의해 최초로 보도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8학년 여학생이 총기를 소지한 채 학교 내부로 침입,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랜스크 지방 당국은 베지차 지역에 위치한 5번 체육관에서 오전 9시 15분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며, 초기 정보에 따르면 8학년 학생이 학교에 무기를 지참하고 총격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학생이 사용한 총기는 아버지가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사냥총이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이 사건의 원인으로, 주범 학생과 그 반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총격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당국은 또한 이 학생의 아버지에 대해 총기 보관과 학생이 총기를 획득한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이후 학생의 심리와 정신 상태 평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보건부와 교육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학생들,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의료 및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학교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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