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아름, 이혼 소송 중인데도 불구하고 재혼 예정자 공개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29·이아름)이 아직 이혼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혼 상대를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름은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재혼 예정자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SNS에 게재했다.

 

 

 

 

 

 

 

 

 

 

 

 

 

 

 

 

 

아름은 지난해 말 둘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혼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혼 상대를 공개하는 것이 소송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에 그녀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아름은 SNS 댓글을 통해 이혼 소송에 대해 우려하는 팬에게 "(이혼) 소송이 1년 넘게 걸린다. 그 사이에 나는 어떨까. 그런 부분 생각해 보면 아실 것"이라고 답했다.

 

 

 

 

 

 

 

 

 

 

 

 

 

 

 

 

아름의 재혼 상대로는 영화 각본 작가인 서동훈이 알려졌다. 서동훈은 영화 '독전2'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SNS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에서 서 작가가 아름의 배우의 꿈을 응원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로 활동했지만, 다음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현재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아름의 부부는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재혼 예고로 인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