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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기쁜 소식, 주말·공휴일 항공권 취소가 이제 가능하다!

매일이슈5 2023. 12.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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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공휴일에도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의 취소가 가능해져, 이전의 높은 취소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력과 주요 여행사 8곳(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모두투어네트워크,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트리플, 참좋은여행, 타이드스퀘어, 하나투어)의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약관 심사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권 구매자의 대다수가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며,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사를 통한 온라인 항공권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심사 결과, 여행사들은 영업시간 외에도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취소업무를 소홀히 처리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불필요한 취소수수료를 지불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었기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평일 오후 5시 이후에도 취소업무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소가 확정된 경우에도 2090일(최장 4개월 이상)이 지나야 환불이 이루어지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환불기간을 14일15일로 단축하여 정산금을 더 빠르게 반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로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이익이 증가하며, 예상치 못한 취소조건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취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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