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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건립한 루게릭요양병원, 선한 가치와 봉사정신이 담긴 14년의 여정

매일이슈5 2023. 12.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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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션,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 성공! 국내 첫 근육 위축증 전문 요양병원 개원 예정 "  

 

 

 

 

 

 

 

 

 

 

가수 션(Sean)이 근육 위축증인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국내 첫 전문요양병원(가칭 루게릭요양병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이 공동 대표를 맡은 승일희망재단은 13일 경기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병원은 2011년 루게릭병을 앓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함께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의 14년 노력의 결실로 나타났다. 루게릭요양병원은 루게릭 환자를 위한 맞춤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경기 용인시에 건립 중이다. 이 병원이 완공되면 약 76개의 병상과 재활치료시설을 갖추어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션이 병원 건립을 위해 수년간 캠페인과 챌린지를 펼쳐왔다는 사실은 주목받는다. 2023 춘천마라톤,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통영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가하여 올해만 해도 5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션이 건립 과정에서 밝힌 말에 따르면, "14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박승일 대표와 다양한 지원자들의 협력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루게릭요양병원이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 모두의 꿈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이 과정에서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션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스버킷챌린지뿐만 아니라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음도 강조된다. 이와 관련해 그가 기부한 금액은 총 57억원에 이른다.

 

 

 

 



션이 건립한 루게릭요양병원은 루게릭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션이 이끄는 선한 가치와 봉사정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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