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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2331세대 공급 소식과 변경 내용 소개

매일이슈5 2023. 12.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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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2331세대 공급 소식과 변경 내용 소개

서울의 주요 재정비 구역 중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세대 공급과 도시계획 변경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2331세대 공급
서울시는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2331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조건부 가결이 이뤄졌습니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보광동 360번지 일대로, 16만258㎡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7월에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변경 내용
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일부 도로를 확폭하고 공공기여비율을 늘렸습니다. 남산 조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주동들의 높이를 상향조정했고, 청화아파트, 탑맨션 등 기존 건축물에 가려져 있던 일부 주동들의 높이를 높였습니다. 건폐율은 31%에서 29%로 감소하였고, 타워형태로 변경하여 단지 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개선했습니다.

 

 

 

 

 

 

 

 

 

 


주택공급
총 세대수는 당초 2167세대보다 164세대 늘어난 2331세대로, 이 중 350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세대와 차별없이 '혼합배치'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특수성을 고려해 남산의 경관은 보호하면서도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도시재정비위원회는 다른 지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도 결정하였습니다.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 일대(2만1051㎡)로, 2008년11월 존치정비구역 지정 후 15년 만에 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거비율을 완화하여 7개 동에 지상 45층 높이의 공동주택 977세대(공공주택 160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은 종교시설과의 갈등 등으로 지연되었으나, 촉진계획 변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구역면적은 9만1362㎡로서 총 2004세대가 공급 예정이며, 공공주택 341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홍제2구역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 홍제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되었습니다.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 완화로 132세대의 공동주택(공공주택 19세대 포함) 및 근린상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은평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이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은평구 진관동 30-6번지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051번지를 연결하는 도로(지방도 317호선 우회도로)의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되었으며, 지방도 317 우회도로는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이로써 은평지구 내 교통혼잡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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