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탄절, 8년 만에 기적이! 서울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운

2023년 성탄절, 8년 만에 기적이! 서울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운

"기상청의 예보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진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 성탄절인 25일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일부 지역(안산, 수원, 성남,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화성, 광주)과 강원도 중부 산지, 충남 홍성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가 27㎝, 경기 북부와 서해5도가 15㎝, 강원 영서가 15㎝, 충남 북부와 충북 중북부가 27㎝,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남부가 15㎝, 전북북부내륙이 13㎝, 전북은 1㎝ 내외, 울릉도와 독도가 15㎝, 경북서부내륙이 1㎝ 내외, 제주도 산지가 15㎝, 제주도 중산간이 1㎝ 내외로 예측되었습니다. 

 

 

 

 

 

 

 

 

 

 

 

현재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울은 오늘 눈으로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