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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 참배에서 눈물 흘린 이낙연 전 대표, 그의 정치적 메시지와 의미

매일이슈5 2024. 1. 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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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 참배에서 눈물 흘린 이낙연 전 대표, 그의 정치적 메시지와 의미


고향으로 향한 이낙연 전 대표의 성묘, 그의 정치적 방향성과 지방 사회와의 소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탈당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당에 대한 결정은 고심의 과정을 거치며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금태섭 전 의원 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양당 독점 구도를 깨고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양당 간 협력을 통한 국민적 통합과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 모색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낙석연대'에 대해서는 싫증을 표현하며 "지금은 그 논의를 먼저 꺼낼 단계는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현재 상황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탈당 후 합류 의사를 밝힌 현역 국회의원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차츰 드러날 것"이라고 답했으며, 호남 현역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인의 거취는 남이 말해서는 안 된다.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태도 및 입장에 대한 미지수를 남겼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정치가 희망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가 대한민국을 질식하게 하고 있다"며 "양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드리고 함께하는 것이 야권의 재건과 확대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당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고 강조한 이낙연 전 대표는 정치가 문제가 되고 있다면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그가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의 방향성과 행동 강령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무명 열사와 민주화 운동가 나병식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가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희생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행동으로 해석됩니다.

 

 

 



오후에는 고향인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선친 묘소를 성묘할 예정입니다. 이는 그의 지방 연결과 선조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며, 정치적인 행보에 지방 사회와의 교감과 함께 지방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주목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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