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불륜 의혹으로 휩싸인 소송 사건 및 공개 대화 내용

스타 배우 강경준, 불륜 의혹으로 휩싸인 소송 사건 및 공개 대화 내용

강경준 소속사 입장 미진, 텔레그램 대화로 드러난 불륜 사건 파장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의혹에 휩싸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텔레그램을 통한 유부녀 A씨와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사건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로 알려져 있으며,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부적절한 대화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A씨가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네"라고 응답했다. 또 다른 대화에서는 강경준이 "사랑해♥" "○○(A애칭) 사랑해♥"라고 쓰고, A씨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으로 응답했다. 

 

 

 

 

 

 

 

 

 

 

 

다른 날에는 강경준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A씨가 "뭐해요?"라고 묻자 강경준은 "자기 생각"이라고 답했다.

 

 

 

 

 

 

 

 

 

 

 

현재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사건이 공식적으로 해결되기 전까지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경준의 이미지는 불륜 의혹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관련 기촬영분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향후 촬영 계획은 사건 해결 이후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강경준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장신영과 연인으로 발전하며, 5년 동안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및 최근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였다. 

 

 

 

 

 

 

 

 

 

 

강경준과 함께 소속됐던 기획사와 아내 장신영의 전속계약이 지난 해 만료된 것도 뒤늦게 알려졌다. 

장신영은 지난 해 12월 20일 이후 활발하던 SNS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강경준도 피소당한 지난 해 12월 26일 이후에는 피드가 없다.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 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을 함께 키우는 중이다.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슈돌'에 출연하며 '사랑꾼'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강경준의 이미지가 훼손되며 가족과의 단란한 모습이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