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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창업회장의 결단, 태영건설 위기 극복을 향한 새로운 도전

매일이슈5 2024. 1.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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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창업회장의 결단, 태영건설 위기 극복을 향한 새로운 도전

과감한 정리로 현 상황 극복, 윤세영의 태영건설 대응 전략

 

 

 

 

 

 



태영건설의 어려움 속에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이끄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오전에 서울 여의도의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이 기자회견에서 윤세영 회장은 매우 중요한 결정과 함께 태영건설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발표했다. 윤세영 회장이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 살펴보자.

 

 

 

 

과감한 정리와 새로운 도전

윤세영 창업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태영건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정직한 진단을 내놓았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에서도 정리가 필요한 곳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회장은 자구노력이 부족할 경우 지주사와 SBS 주식을 담보로 활용하여 태영건설을 살려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자신의 욕심과 태영건설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세영 회장은 태영건설의 어려움 원인을 '과다한 욕심'과 고금리, 민생경기의 침체 등 다양한 요인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채권단의 지원뿐만 아니라 자구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면서, "티와이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활용하여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고 명확히 언급했다.

 

 

 

 

 

 

 

 

 



책임감 있는 태영그룹의 대응과 향후 전망

윤세영 창업회장의 기자회견은 태영건설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을 선언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태영건설이 지난 50년간 단 두 번의 적자만을 기록한 강력한 실적을 강조하면서,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기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구 노력을 강화하고 채권단과 협력하여 태영건설을 지원하는 등 향후 대응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윤세영 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태영건설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워크아웃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필요하다면 자신들의 주식을 담보로 활용하는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였다. 이로써 태영건설의 앞으로의 도전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채권자들과 국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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