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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과 의혹의 그림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사건 해부

매일이슈5 2024. 1. 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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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과 의혹의 그림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사건 해부
미디어 블랙아웃?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내부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의혹으로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안은 방송통신분야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자체 감찰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를 동원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서울남부지검에서 사건을 받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민원팀과 전산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사안은 최근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인 류희림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언론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도록 유도한 의혹이 있었다. 이에 대한 류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의혹은 불법적인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수사를 의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민원인 정보 유출이라고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인 정보는 민원을 접수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유출된 게 아니라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또한 이 사안과 관련해 자체 감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을 2~3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으로 인해 경찰의 강제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자체 감찰과 함께 사건을 세심하게 조사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문제와 불법적인 민원 제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되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응과 예방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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