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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적 속도전, 윤 대통령의 전략 공개

매일이슈5 2024. 1.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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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연장, '대기업 퍼주기' 논란 속 윤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적 속도전, 윤 대통령의 전략 공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제기된 '대기업 퍼주기' 주장에 대해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신년 업무보고 및 민생토론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변 어디를 봐도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라고 말하며, 미래전략기술의 핵심 자산이 되는 반도체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장 건립이 생태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업체들의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진국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인 전략 자산을 총동원하여 속도전을 벌이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원전 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반도체 생산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를 연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이를 '대기업 퍼주기’ 비난에 대해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세액 공제를 통한 투자 확대가 전체 기업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국가 세수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미국, 일본,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에 대해서는 핵심적인 정보자산을 공유하는 것으로 정의하면서, 협력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에 '3차장'을 신설하고 '과학 수석’을 선발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강조하며,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연장 및 국제적인 협력을 강조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에 대해 강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반도체 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국가적 차원에서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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