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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고령 83세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입학 연필 놓지 않겠다

매일이슈5 2024. 1.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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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열정, 숙명여대 학생이 된 김 할머니의 이야기
나이는 숫자, 김 할머니의 대학 진학과 끊임없는 학문의 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83) 할머니가 숙명여대 학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숙명여대는 26일 김 할머니가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노년을 불구하고 학문의 문을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할머니는 자신의 학문적인 도전에 대해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열심히 다닐 것"이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노년에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밝은 희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 할머니의 대학 진학은 그 자체로 높은 도전과 열정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나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 할머니가 대학 생활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어내며 새로운 경험을 쌓아나갈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교육 및 자기계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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