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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경고파업 결정... 그 후의 서울 지하철은?

매일이슈5 2023. 11. 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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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 역인 서울역 1호선에서 9일 아침, 시민들은 자신들의 출근길을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경고파업 결정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전날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된 이후,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질 경고성 파업을 예고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약속이 있었기에 시민들은 크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노조는 이번 경고파업에서 불참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전날 최종 교섭이 결렬된 이후, 긴급하게 개최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내려진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전 조합원은 정상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9일 총파업 출정식은 취소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노조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며, 이를 통해 노조 내부의 통일된 의견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전날 사측과 최종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불행히도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무교섭 단계에서 노조 내부의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지하철 부분 파업은 예상대로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통합노조는 "향후 노사협의 재개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선의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노조의 타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노사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지하철 운행은 이틀 동안 일부 시간에는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간의 노사 갈등이 해결되어 정상적인 지하철 운행이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사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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