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런던서 손흥민 직접 만나 사죄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사과' 받은 손흥민, 이강인과 어깨동무하고 입 열었다  " 내 행동도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 강인이 용서해달라 "

" 손흥민의 지혜롭고 강력한 메시지, 이강인과의 갈등, 팀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작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최근 발생한 이강인과의 갈등에 대한 사태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손흥민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축구 팬들과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1일 한국시간으로 SNS를 통해 이강인과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이 현지 시간으로 20일에 진심 어린 사과를 했음을 손흥민은 확인했고, 그에 대한 송구스런 마음을 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어린 시절 실수와 부족한 모습을 언급하면서도 그때마다 따뜻한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팀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행동하는 것이 본분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팀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향후에는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또한 갈등 이후 이강인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청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흥민은 이강인과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힘으로써 축구 팬들과 대중들에게 자신의 의지와 사과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손흥민의 지혜롭고 책임감 있는 선언은 향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팀워크와 발전에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하며, 갈등이 팀을 더욱 성장시킬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축구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 이강인 인스타그램 사과문 전문 ]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제일 중요한 것임에도 제가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저의 언행에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습니다.

저의 사과를 받아주시고 포용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지키고 빛내셨던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 실망이 크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강인이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강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