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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마포을 에 함운경 전략공천… 진짜 민주화 vs 가짜 운동권

매일이슈5 2024. 2. 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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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 서울 마포을 후보 확정
86운동권,  “ 운동권 기득권 타파 ”

" 함운경 회장, 마포을에서 민주당에 맞선 '진정한 민주화'의 새 얼굴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서울 마포을에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마포을은 민주당의 당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곳으로 떠올랐다. 특히 국민의힘이 '586 운동권'에서 온 함운경 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함운경 후보를 소개하며 나왔다. 

정영환 위원장은 함운경 후보를 민주화 운동동지회를 결성하고 정치의 해악을 해소하는 인물로 소개하며, 마포을 시민들에게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한 인물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함운경 회장은 1985년 '86 운동권'에서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해에는 민주화운동동지회를 결성하여 운동권 기득권의 청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및 국민의힘 친윤 공부모임에서의 강연으로 그의 정치적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천과 관련하여 김현아 전 의원의 고양정 단수추천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다. 김현아 전 의원은 지난해에 입금받은 돈에 대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공천위원회는 이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환 위원장은 도덕성 부분에서 좀 더 높은 기준을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고양정의 후보 선정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국민의힘이 함운경 후보의 전략공천을 통해 마포을에서 민주당에 대항할 강력한 후보를 선출하고, 동시에 고양정의 공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거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결정과 논의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어떠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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