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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현역 11명 대거 단수공천… 친명 vs 비명 경선

매일이슈5 2024. 2.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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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울 지역 11명 단수 공천, '친명 vs 비명' 대결 도래 "

" 서울 현역 의원 11명,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 결과 공개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서울 지역에서 현역 의원 11명을 단수로 공천하는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 강북을'을 비롯한 다양한 선거구에서 친명 대 비명 대진표가 완성되었으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서울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되는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역 의원 11명 중 박용진·정봉주 등 강북을 지역, 강병원·김우영 등 은평을 지역, 윤영찬·이수진(비례) 등 성남중원 지역에서의 공천 결과가 속속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하위 10%로 평가받은 '비명 재선' 박용진 의원은 '친명' 정봉주 전 의원·이승훈 전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의 3인 경선에서 친·비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강병원 의원도 더민주혁신회의 소속 '찐명'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과의 2인 경선에서 비명계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위 10%에 속한 윤영찬·김한정 의원은 비례대표 현역 의원들과 2인 경선을 펼치게 되었다. 성남 중원의 윤 의원은 이수진 의원과, 남양주을의 김한정 의원은 김병주 의원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선거구에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광진갑에서는 전혜숙 의원과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2인 경선, 경기 수원정에서는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이 2인 경선, 전북 군산에서는 신영대 의원이 비례대표인 김의겸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경북 안동예천에서는 김상우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가 단수로 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11명을 단수로 공천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결과를 통해 각 지역에서의 친명 대 비명 대결이 뚜렷해지고, 선거전의 예비투표인 공천 심사에서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이번 공천 결과는 미래의 지방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지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은 11명인데, 서울 중랑을 박홍근, 서울 영등포을 김민석, 서울 은평갑 박주민, 서울 강북갑 천준호, 서울 강서갑 강선우 의원 등 친명 성향 의원들과 함께 서울 구로을 윤건영, 서울 성북갑 김영배, 서울 강동갑 진선미 의원 등 친문으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7명의 현역 의원들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서울 광진갑은 3선 전혜숙 의원과 이정헌 전 JTBC 앵커, 서울 은평을은 재선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경기 수원정은 3선 박광온 의원과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이 맞붙게 됐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과 초선 비례대표의 일대일 대결도 확정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은 초선 윤영찬 대 비례 이수진, 경기 남양주을은 재선 김한정 대 비례 김병주, 전북 군산은 초선 신영대와 비례 김의겸 의원이 각각 격돌합니다.
원외 인사들 간의 경선지는 충북 청주상당 1곳으로, 친문 핵심인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이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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