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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 A 수서 ∼ 동탄 내달 개통 전 마지막 점검… 20일간 영업시운전

매일이슈5 2024. 2.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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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안전 검증의 마지막 단계를 진행합니다 "

 

비상대응훈련 · 이용자 현장점검 등 진행… ' 국민참여 안전점검단 '  모집
개통 전후 한달간 동탄역에 비상근무반… " 두번 세번 꼼꼼히 검증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다음 달 3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영업시운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하여 수행되는 영업시운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하였다.

 

 

 


이번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 운행계획의 적정성과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포함한 '운전'과 '영업' 2개 분야에 대한 45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여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밝혔다. 또한 화재, 탈선, 테러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며, 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초기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A 구간은 최초로 개통되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통 전후 약 한 달간 동탄역에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혼란 및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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