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서울 최상위 자영업자 연소득 26억… 하위와 격차 149배

매일이슈5 2024. 2. 24. 12:09
반응형

 

서울 상위 0.1% 자영업자, 경북보다 2.4배 더 많이 번다… " 소득 양극화 극심 "

 

" 서울 자영업자 소득 0.1%, 평균 26억… 경북의 2.4배 격차 "

 

 

 

 

 

 

서울 자영업자의 소득격차에 대한 압도적인 현실이 2022년의 소득 분포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상위 0.1% 소득 계층의 평균 수입이 26억원으로, 경북 지역의 2.4배에 달하는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 0.1% 소득 계층에 속하는 자영업자들의 서울에서의 평균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이 중 1539명의 자영업자들은 26억5275만원의 평균 소득을 보여주며, 이는 부산(19억1180만원) 등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에 상위 0.1% 소득 계층의 평균 수입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으로, 서울과는 2.4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서울은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가 가장 큰 도시로 나타났다. 상위 20%의 자영업자는 하위 20%와 148.8배의 소득 차이를 보여주며, 세종, 대구, 광주 등이 이어지며 소득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소득 격차가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서울의 격차와는 차이를 보이며 69.5배에 그쳤다.

 

 

 

 

 

 

 


이러한 자영업자의 소득 격차 현상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통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자영업 부문의 소득격차 완화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소득 양극화 현상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