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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원 횡령 건보공단 팀장, 남은 돈 환수 불가… 투자로 탕진

매일이슈5 2024. 4. 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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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원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건보공단 팀장···  피해금 환수도 어려워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 횡령 사건 : 가상화폐로 사라진 46억 원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이어진 보험공단 팀장의 범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팀장이 공단 공금 46억 원을 횡령한 후 이를 탕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경찰의 조사 결과, 횡령액 대부분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선물거래로 소멸되었으며, 추가 환수가 어려운 상황임이 드러났다.

 

 

 

 

 

 

 

 


팀장으로 재직 중이던 최씨는 2022년 4월부터 9월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부 전산망을 조작하여 총 46억 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을 통해 일부 횡령액을 회수했으나 대부분이 소멸된 상태였다. 

 

 

 

 

최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터폴 적색 수배된 끝에 마닐라에서 검거되었다.

 

 

 

 

 

 

 

 


이 사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으로, 가상화폐를 활용한 선물거래로 공단 자금이 소멸된 상황이다. 최씨의 도피와 검거 과정을 거치며 사건은 경찰과 법원의 수사 및 재판을 통해 진행 중이며, 횡령된 자금의 대부분은 회수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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