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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본투표 때도 대파 · 디올백 · 초밥 반입 안돼, 투표소 밖에 두고 출입

매일이슈5 2024. 4.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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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본투표 때도 대파·디올백·초밥 반입 안돼 "투표소 밖에 두고 출입"

 

" 중앙선관위의 투표소 반입 제한 : 선거의 질서를 지키는 조치 "

 

"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조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논란이 된 각종 투표템(투표 아이템)의 투표소 반입에 대해 어려움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입장을 조동진 중앙선관위 대변인이 MBC라디오에서 밝히며, 투표소 안에서의 정치적 표현의 제한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투표템 반입의 어려움에 대해 질문에 답하며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투표관리관이 소지 목적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품을 밖에 두고 출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투표소 안에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너무 광범위해지면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국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표지를 투표소 안에서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해 반입을 제한한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부와 여당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반발했으며, 이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된 물품인 일제샴푸, 초밥도시락을 반입할 수 있는지 선관위에 질의하는 등 맞불을 놓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템 반입에 대한 어려움과 관련된 입장은 투표소 안에서의 정치적 표현 제한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로 이해되며, 이에 대한 야당의 반발과 질의는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민들로부터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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