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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박지원, 81세 최고령 당선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오후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심상정마저… 0석 정의당, 파산 위기
4·10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고 원외 정당으로 밀려나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상보조금 지급 기준 득표율(2%)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녹색정의당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녹색정의당은 20대와 21대 총선에서 6석을 확보한 뒤, 22대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하여 17명의 지역구 후보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심상정 의원을 비롯한 여러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심상정 의원은 낙선 결과를 받아들이며 주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의 참패는 조국혁신당의 선거결과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야권 지지층이 조국혁신당에 표를 투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녹색정의당의 참패로 인해 당 안팎에서는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녹색정의당이 원내 진입을 하지 못할 경우 경상보조금 지급 등에 차질이 생겨 파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녹색정의당의 향후 정치적 동향과 대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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