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월호 10주기… 전국 곳곳서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0주기 : 추모와 다짐의 시간"

 

"세월호 10주기,  세상에 남길 우리의 책임"

 

 

 

'세월호' 10주기 선상 추모식…  유가족 37명 동행

오전 10시 반부터 30분 정도 선상 추모식 개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늘은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이러한 추모 행사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상실과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과 책임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정부합동분향소를 통해 기억, 약속, 책임이란 주제로 10주기 기억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해수부 장관, 정치권 인사, 일반 시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 단원구청 일대에서는 추모 사이렌이 울리며 추모를 진행할 것이다. 

 

 

 

 

목포 신항에서도 세월호 선체가 인양돼 있는 곳에서 기억식이 열리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사 유가족들은 사고 해역을 직접 찾아 선상 추모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서는 다양한 추모 행사들이 열리며, 이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과 책임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상실과 아픔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