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당국, 2025년도 입학정원 동결… 의료계와 협의체서 논의하라

의대당국,  2025년도 입학정원 동결…   의료계와 협의체서 논의하라

 

'자율 증원도 반대'…   의대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하자"

 

 

 

 

한국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정부 호소문 발표

“2025학년도 정원 동결,  협의체에서 인력 수급 결정” 제안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대학별로 의대 입학 정원 동결 및 향후 의료인력 수급 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 간의 입학 정원 조정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상황이다.

 

 

 

 

 

 

 

KAMC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을 주장하며, 향후 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사일정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법정 수업일수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했다. 

 

 

 

 

또한, 정부의 '의대 정원 자율 증원' 방안에 대해 반대하며, 이로 인한 사직과 유급이 의료인력 양성 시스템을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KAMC는 정부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하면서도 의료계와의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의료계와 정부 간의 협력과 합의를 통해 의료 인프라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