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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전세 비중 역대 최저… 월세 중심 재편

매일이슈5 2024. 4. 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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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전세 비중  역대 최저…   월세 중심 재편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 : 전세가 역대 최저, 월세 중심의 새로운 흐름"

 

"서울 1분기 주택 임대차 : 전세 비중 역대 최저, 월세 우위의 시대"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의 변화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세 사기 등의 영향으로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거래량이 줄어든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제만랩이 발표한 데이터를 통해 진행해보겠습니다.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의 현황과 추이

서울의 1분기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12만 3,669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세 거래량은 5만 7,997건, 월세 거래량은 6만 5,67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9%로, 2011년 이후 역대 최저 수치입니다. 

 

 

 

 

이러한 추이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아파트인 빌라와 단독주택의 월세화로 인해 전세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분기 서울의 빌라와 단독주택 전월세 거래량 중 전세 거래 비중은 36.3%로, 월세가 63.7%를 차지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에서도 전세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별로 조사한 결과, 관악구가 전세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종로구, 광진구, 서대문구, 동작구, 중구, 동대문구, 마포구, 강북구, 중랑구 등이 순서대로 전세 거래 비중이 낮았습니다.

 

 

 

 

 

 

 


주택 임대차 시장의 재편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이러한 추세를 전세보증보험 가입 강화와 비아파트의 전세 기피 현상으로 설명하며, 주택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적인 주택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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