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경영난 심화… 경희의료원도 희망퇴직 검토

상급종합병원 경영난 심화…  경희의료원도 희망퇴직 검토

 

경희의료원  '경영난'에  희망퇴직 검토…   " 절체절명의 상황 "

 

의료서비스 무너질 위기?   경희의료원 등 병원들의 비상 대응

 

 

 

 

 

 

현재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주요 병원들이 급여 중단이나 희망퇴직 등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은 최악의 경영난에 직면하여 다음 달부터 급여 중단이나 희망퇴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며 비용 절감에 노력했지만, 억 단위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주요 상급종합병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수술이 줄어들고 환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매일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경희의료원의 오 원장은 의료원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영진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다른 병원들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며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