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 노동인구 1천만명 감소… 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20년후 노동인구 1천만명 감소…   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2044년 노동인구 천만↓…   "남성 강제 육아휴직 등 개입 필요"

 

 

 

"2050년,  한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인구보고서 분석"

 

 

 

한반도 미래인구연구원의 발간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측이 제시되고 있다.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와 노인 인구 비중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 가능 인구는 20년 뒤에 약 1000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제적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독거 노인 가구 비중이 급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상당한 수준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노인 부양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시장의 축소가 우려된다. 또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의 약 5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남성들의 육아 관련 휴가·휴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원의 조언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 지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