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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개 상임위 수용키로… 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매일이슈5 2024. 6.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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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 7개 상임위 받는다… 민주당 폭주 막기 위해 국회 등원 "

 

이번 주 본회의에서 7개 상임위원장 선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7석 수용  : 정치권의 향후 전망은?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2대 국회 출범 25일 만에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 수용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이번 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전반기 18개 전체 상임위원장 중 11개 상임위원장을 정하고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18개 상임위를 모두 차지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원전 재검토 및 운영위원장을 여당이 맡는 안, 법사·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맡는 안 등을 제안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박과 제안 거부에 대응하여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2대 국회의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이 완료되면, 국회는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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