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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배치 한달도 안됐는데… 51사단서 20대 일병 숨졌다

매일이슈5 2024. 6.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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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사단 일병 사망  :  또다시 반복된 군 내 비극

 

자대 배치 한 달 만에 숨진 20대 일병  :  군 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 요구

 

근무 중이던 일병 숨진 채 발견,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안 보여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에 이어, 육군 제51사단에서도 20대 일병이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일병은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으며, 유족들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23일 오전 5시경 경기 화성시 비봉면 육군 제51사단 방공 중대 소속 20대 A일병이 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되었다. 현장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군 당국은 A일병을 상대로 한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군 당국은 수사에 부대 내 헌병이 개입되지 않았으며, 현재 육군수사단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일병의 가족들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A일병의 부모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군인 가족 커뮤니티에 

아들의 죽음 소식을 전하며,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아들이 왜 그런 일을 겪어야 했는지 밝혀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실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에 구속되었다.


 

 

 

 

 

 

 

육군 제51사단 일병 사망 사건은 군 당국과 경찰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할 것이다. 유족들은 진상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군 내부의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 육군 12사단 사건과 더불어 이번 사건은 군 내에서의 부조리와 문제점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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