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최종 확정지었다. 25일, 롯데는 시즌 마무리를 기념하는 납회식을 진행하면서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하여 팀의 전략과 지도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 김태형 감독의 계약이 확정되면서 롯데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루어낸 성공의 중심에 선 ‘우승 청부사’를 유지하게 되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달 20일에 3년 총 24억 원의 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고, 이와 함께 코칭스태프 역시 큰 변화를 겪었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의 동료이자 함께 했던 코치진들을 롯데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김민재, 정상호, 김주찬, 유재신, 고영민 코치들은 김태형 감독의 부름에 응답하여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