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37)과 배우 박준규(59) 등 유명인사 2명을 포함한 총 7966명의 세금 체납자 명단이 국세청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은 이후에도 세금 납부를 이행하지 않아 최근에 이르러서야 국세청의 체납자 명단에 올라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5건의 세금 체납으로 총 4억 900만 원이라는 상당한 금액을 미납한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준규 역시 2015년에 종합소득세 등 6건의 세금 체납으로 총 3억 3400만 원을 미납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아이리스', '로비스트', '옥중화' 등의 히트작을 쓴 드라마 작가 최완규도 이번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완규는 보조 작가 등에게 지급해야 할 인건비를 허위로 신고하여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