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한 번 안하고··· 옥중 출마 송영길 17.4% 득표, 이낙연보다 높은 득표율 광주 서구갑에 출마··· 득표율 15% 넘겨 선거비용도 전액 보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17.38%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낙선한 상황에서, 그가 15%를 넘겨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송 대표는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이는 국민의힘과 진보당 후보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들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런 성적은 다른 광주 지역구에서의 결과와 대조적이었다. 또한, 구속 중인 송 대표의 선거운동은 가족들이 대신 진행했으며, 이에도 불구하고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게 되었다. 송 대표는 서울구치소에서 방송연설을 녹화하여 옥중 TV를 통해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