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리길, 철거 논란에 김천시 검토한적 없다··· 수사 상황 지켜볼것김호중 소리길 철거해라, 민원 빗발쳐… 팬들은 '반대'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 계속해서 지켜볼 것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확산하면서, 그를 기념하는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한 경북 김천시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소리길 철거 검토 보도를 내보냈으나, 김천시는 철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김호중 씨의 사건이 수사 중인 만큼 시에서 판단할 상황이 아니며,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함부로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철거를 해야 한다면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호중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