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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리길, 철거 논란에 김천시 검토한적 없다··· 수사 상황 지켜볼것

매일이슈5 2024. 5.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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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리길, 철거 논란에 김천시 검토한적 없다···    수사 상황 지켜볼것

김호중 소리길 철거해라,  민원 빗발쳐…   팬들은 '반대'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 계속해서 지켜볼 것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확산하면서, 그를 기념하는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한 경북 김천시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소리길 철거 검토 보도를 내보냈으나, 김천시는 철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김호중 씨의 사건이 수사 중인 만큼 시에서 판단할 상황이 아니며,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함부로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철거를 해야 한다면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호중 씨가 졸업한 김천예고 주변 골목에 조성된 관광 특화 거리다. 2021년 10월, 김천시는 김호중 씨의 인기가 절정일 때 이 거리를 문화 예술 명소로 조성했다. 거리에는 '김호중 소리길'이라는 표지판과 김씨의 별명인 '트바로티'라는 글씨가 있으며, 김씨의 사진과 노래 가사가 벽에 걸려 있다.


 


김호중 소리길의 철거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철거와 유지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반반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철거 계획이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절차를 고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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