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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 도주 · 증거인멸 우려

매일이슈5 2024. 5.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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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   도주 · 증거인멸 우려

 

'음주운전 은폐'  김호중 · 생각엔터 출국금지 신청···   강제수사로 전환되나

 

'은폐 의혹'  소속사 대표 · 본부장 · 매니저도  포함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어 경찰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이 사건은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연루된 복잡한 범죄 행위로, 현재 법무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그리고 허위 자수를 한 매니저 등 총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사건은 9일 밤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하여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자수를 했으나, 김호중은 약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하여 자신이 운전했다고 시인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소속사는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사고 은폐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호중 역시 사과문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후회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을 이유로 출국금지를 신청했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이번 사건은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사고 은폐 시도로 인해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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