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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국과수도 사고 전 음주판단

매일이슈5 2024. 5.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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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김호중의 사고 당일 행적 : 음주와 뺑소니 혐의로 본 사건의 흐름

 

뺑소니와 음주운전 의혹 속 김호중, 계속되는 논란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음주운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김호중의 사고 전 행적과 경찰 조사 결과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사건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이 지난 9일 오후 사고를 내기 전, 일행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를 곁들인 식사를 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날 오후 6시쯤 김호중은 일행 6명과 함께 음식점에 방문해 소주 약 5병과 음료수 3병을 나눠 마셨다. 

 

 

 

 

 

 

 

 

 

이후 일행은 오후 7시 30분쯤 식사를 마친 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으로 이동했다. 김호중은 오후 10시 50분쯤 유흥주점을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자택으로 귀가했으나, 다시 자신의 벤틀리 SUV를 몰고 나와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사고 직후 김호중 측은 운전자가 매니저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김호중 본인이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고 직후 김호중은 자택으로 가지 않고 매니저와 함께 모텔로 이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아냈고, 김호중이 방문했던 유흥주점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김호중은 뺑소니 등의 혐의로 입건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강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사고 후 대처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그의 법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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