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없이도 무정차 통행료 납부 가능해진다 번호판 인식해 신용카드 결제국토부 1년간 시범사업 추진 번호판 인식 스마트톨링 대왕판교 등 시범사업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무정차 통행료 수납 시스템으로, 무선통신(하이패스)과 번호판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방식은 하이패스와 현장수납으로 나뉘며, 이로 인해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통행료를 납부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는 일부 구간에서 번호판 인식방식을 도입해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경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