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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셔츠룸 전단지 살포, 9급 공무원도 가담… 일당 41명 검거

매일이슈5 2024. 7.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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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 야한 전단지 살포…   유흥업소 등 40여명 송치

 

강남서 불법 전단지 뿌린 30대 공무원 남성 검거…   檢 송치

 

현직 공무원도 포함된 불법 전단 살포: 강남 유흥업소 단속 결과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 전단을 살포한 유흥업소 종사자 및 관련 인쇄소 업주 등 총 41명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번 단속은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이 주도하였다.

 

 


이번 단속에서 검거된 41명 중, 12명은 유흥업소에서 손님 유치 목적의 불법 전단을 살포하고 음란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3명은 불법 전단 제작 및 살포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26명은 셔츠룸 방식의 음란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송치되었다. 셔츠룸은 여성 종업원이 셔츠를 입고 접대를 하는 신종 유흥업소로, 최근 문제시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17일 기획 단속을 통해 초기 6명을 적발하였으며, 이후 수사를 통해 추가 공범 36명을 밝혀내어 모두 송치하였다. 특히, 불법 전단을 살포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일당 중에는 현직 9급 공무원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었다.

 

 



서울경찰청은 불법 전단 문제를 엄중한 범죄로 인식하고, 집중단속 기간이 끝나더라도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유흥업소의 불법 행위와 관련된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강남 일대의 불법 전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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