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킹아더 의 119억 전세 사기 : 충격적 사건의 전말

검찰,  119억 규모 전세사기 혐의 유튜버 '킹아더' 구속기소

 

"코로나 걸렸다"  글 올린 뒤 사라져...  공인중개사 등 20여명 수사 중

 

구독자 10만 유튜버의 이중생활 : 전세 사기 혐의로 구속된 '킹아더'

 

 

 

 

 

 

 

유명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로 알려진 문 모 씨가 전세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문 씨는 2017년부터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빌라 5채와 아파트 1세대를 포함한 130여 세대의 주택을 매입하고, 임차인 77명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119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건물을 매입한 후 전세 보증금을 받아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수사가 시작되자 문 씨는 코로나 확진을 이유로 유튜브 방송을 중단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그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 20여 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명 유튜버가 연루된 대규모 전세 사기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