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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강행, 새로운 정부 인물들은 누구?

매일이슈5 2023. 12.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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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강행, 새로운 정부 인물들은 누구?

장관급 후보자들의 논란과 강행된 인사, 정부 출범 후 첫 돌풍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그리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최 부총리를 제외한 후보자들 중 국회에서는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은 임명안을 강행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이뤄진 장관급 인사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이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최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어제 합의 처리했으나, 적격 의견 외에 부적격도를 함께 언급하며 처리했다. 

 

 

 

 

 

최 부총리는 자본시장통합법과 2010년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주도한 경험이 있는 정통 경제 관료로,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재부 1차관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를 맡아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윤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위원장은 방송·통신 분야의 전문성 경력이 없으며, 검찰 퇴직 후 전관예우를 통해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야당에서는 지명 이후 계속해서 자진 사퇴를 요구해왔다. 

 

 

 

 

또한, 강도형 장관은 과거 음주운전과 폭행 전과가 청문회에서 드러나면서 고위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함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송미령 장관은 논문 표절 의혹과 행정 경험 부족으로 지적을 받았고, 오영주 장관은 외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 관련 업무 수행에 대한 업무 연관성이 적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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