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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현장 안전을 위한 혁신, 신형 방검복 4종 상반기 보급 예정

매일이슈5 2024. 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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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현대화로 무게 경감, 기능 대폭 개선된 경찰용 방검복 등장
효율적인 경찰 업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장비 도입 소식

 

 

 

 

 

 


최근 경찰청이 개발한 '현장 맞춤형 신형 방검복 4종'이 상반기 중 보급될 예정임을 18일 발표하였다.

이는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으로 현장 출동 경찰관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찰청은 안전장비 예산으로 지난해 124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신형 방검복을 양산하였으며, 이는 2016년의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이후 방탄·방검복 도입 이후 가장 대규모로 이뤄진 개선 및 보급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4종의 방검복은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목 보호대, 베임 방지 재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부서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기존 방탄방검복의 무게, 활동성, 착용 불편함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휴대가 편리한 안전장비를 개발하였다. 특히, 다기능 방검복의 무게는 2.1㎏, 내피형 방검복은 1.4㎏으로 가벼워졌으며, 베임 방지 자켓과 목 보호대 역시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형 방검복의 보급을 통해 경찰은 안전장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불감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중요한 시책으로, 안전장비의 지속적인 개선과 보급이 경찰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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