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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듯 타인 목숨 해쳐… 흉기 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매일이슈5 2024. 1.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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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검찰의 결단! 사형을 향한 사회적 갈등

 

 

 

 

 

 

 

검찰이 최원종(23)에 대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에서 사형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사건에서 어머니의 차량을 훔쳐 다수의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여성 2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최원종에 대한 검찰의 구형은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에서 이뤄진 1심 결심공판에서 이뤄졌다. 

검찰은 "피고인을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시켜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명령, 특별 준수사항 부과 등의 추가적인 요청도 이어졌다. 

 

 

 

 

검찰은 최원종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입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감안하여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최원종의 공판에서 드러난 정신감정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범행 당시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적절한 정신과적 치료 없이는 재범 위험성이 높아 '치료감호'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최씨 변호인 측은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치료감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검찰의 사형 구형 결정은 최원종의 범행으로 인한 흉기난동의 심각성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피해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잔인한 행동과 최원종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 정신감정 결과에 대한 논쟁 등 다양한 측면이 이번 결정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 사건의 결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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